비타민 D
- 지용성 비타민
- 역할 :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 흡수하는데 기여.
- 주요 급원 : 자외선,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
- 결핍 시 : 비만 악화, 골다공증, 낙상, 고관절 골절
자가면역질환, 성장장애(성장기)
구루병,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당뇨
- 과잉 시 : 정신발달장애, 혈관 수축, 고칼슘혈증
식욕부진, 메스꺼움, 근력 약화,
탈모와의 관계
실험 결과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Serum ferritin and vitimin D levels should be
evaluated in patients with diffuse hair loss
prior to treatment
확산성 탈모 환자는 페라틴과 비타민D 수치를
올려야 함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394174/
2020년 6월 터키에서 실험했습니다.
- 대상 : 탈모인 54명, 비 탈모인 55명
- 방법 : 탈모인과 비 탈모인의 혈중 페라틴 및
비타민 D 수치 비교
- 결과 : 비 탈모인이 수치가 평균적으로 높음
탈모인 중 페라틴 및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은 사람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Serum VitaminD3 level in patients with female
patient hair loss
(여성형 패턴 탈모 환자와 비타민D 수치
https://pubmed.ncbi.nlm.nih.gov/27625563/
2016년 7월 이란에서 실험했습니다.
- 여성형 탈모(45명), 비 탈모인 45명 비교
- 여성형 탈모 환자의 비타민 D3수치가 낮음.
Serum vitamin D3 levels and diffuse hair fall
among the student population in South India
확산성 탈모와 비타민D 수치.
https://pubmed.ncbi.nlm.nih.gov/27625563/
2016년 인도에서 실험했습니다.
44명의 참가자(탈모인 비 탈모인 반반)
탈모인의 80%가 비타민D 결핍 상태였습니다.
Serum vitamin D and serum Ferritin levels
in male pattern Hair loss
남성 탈모에서의 비타민 D와 페라틴 수치
https://baldingblog.co.kr/3249?category=326304
60명(탈모 환자 비 탈모인 반반) 검사 결과
탈모 환자에게서 비타민 D 수치가 낮게 나옴.
대규모 임상실험은 아니지만
비타민D 부족이 탈모와 관계가 있다는 건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 비타민 D가 부족해서 탈모가 온 건지
- 탈모가 와서 비타민 D가 부족한 건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80~90%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 원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사람보다
비타민 D 결핍률이 높다고 하네요.)
탈모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비타민D
수치를 관리하고 결핍 시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D 수치 검사는 피검 사시 추가하면
된다고 합니다.
보충은 어떻게?
제일 좋은 건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 하루 30분
그리고 생선, 계란, 우유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적절한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환경 상 햇볕을 잘 쬐지 못하는
사무직, 주부, 학원 등 실내 위주 활동하는
사람의 경우, 혹은 식단 조절이 좀 힘드신 분은
(사실 비타민 D를 식품으로 채우기에는
특정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
비타민D 결핍을 보충제를 먹는 것으로 대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충양는 얼마큼?
전문의가 추천하는 용량은 하루 400~800IU
일일 최대 섭취 제한량은 4000~10000UI
혈중 비타민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피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한 후 용량을
조절하면 됩니다. 100IU => 1ng/ml 정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용은 오히려 독
뭐든 아무리 좋아도 필요 이상으로 몸에
들어오면 독이 됩니다. 비타민 D 역시
과용하면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은 부정맥, 구토, 식욕부진,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탈모와 비타민D 부족은 연관성이 있고
한국인의 대다수가 비타민 D 결핍일 확률이
있으니 탈모인들은 내과나 보건소 가서
비타민 D 검사를 포함한 피검사를 해서
결과에 따라 비타민 D를 섭취하면
탈모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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