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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부업

맛집 블로거로는 돈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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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블로그 경력 1년 3개월입니다. 시작한 목적은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며 블로그 부업으로 수익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고 운영하면서 깨달은 내용 중 맛집에 대한 내용입니다.

맛집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가 점령

인터넷에 맛집 소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삼강 체제입니다. 블로그 쪽은 네이버 블로그가 독점 상태입니다. 일단 맛집 블로그를 하려면 네이버 블로그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티스토리는 다음 검색 기반인데 맛집 검색은 대부분 네이버나 인스타그램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의 노출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맛집 블로그가 돈 벌기 힘든 이유

- 첫째 광고 클릭을 유도하기 어렵다.

대부분 블로그 부업이 그렇듯이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형 모델인 애드포스트도 CPC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글에 걸린 광고를 클릭해서 들어가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맛집 블로그는 광고를 클릭할 확률이 낮습니다. 자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보통 우리가 맛집을 찾으면 먹고 싶은 메뉴를 블로그에 들어갑니다. 김해 해물찜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읽습니다. 그럴 때 그 글에 있는 다른 맛집 추천 광고를 클릭할까요? 맛집 광고는 게다가 자동으로 걸리기 때문에 다른 김해 해물찜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보통 글만 읽고 나와서 다른 해물찜 블로그 글을 읽으러 가는 게 99.9%입니다. 진짜 그렇다는 게 저 역시 맛집도 많이 올렸는데 광고 클릭이 된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광고클릭이 아닌 광고 노출만으로는 수익이 0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 둘째 맛집 블로그는 너무 많고 상위 노출은 어렵다.

맛집을 찾는 건 일상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냥 가서 사진 찍고 개인적 의견을 올리면 됩니다. 어떤 내용을 찾아서 연구하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글보다 사진으로 다 설명이 가능하니까요. 접근성이 쉬운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상위 노출은 흔히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으로 다 독점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위 노출이 어렵다는 건 곧 방문객 수를 늘리기 힘들다는 것이고 방문객 수가 늘지 않는 건 역시 광고 클릭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줄어드는 것입니다.

 

맛집 블로그의 장점

체험단을 하기 쉽습니다. 평소에 맛집블로그 글을 성의 있게 잘 써놓으면 체험단에 당첨될 확률도 높습니다. 사실 맛집블로그의 수익 = 체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혹은 공짜에 먹는것이죠. 한번 당첨되기가 힘들지 한번 물꼬를 틀고 성의있게 포스팅하면 재당첨이 엄청 잘됩니다.

맛집 블로그 현실은

전문적으로 의뢰를 받아서 돈 받고 하는 게 아닌 이상 물품이 아닌 돈으로 수익보기는 힘듭니다. 수익보다는 여러 음식을 무료로 체험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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