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성장속도 비교 승자는 의외로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성장속도에 대해 집어보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의 큰 장점인 체험단, 직접 제휴 등에 대해서는 여기서 언급하지 않고 순수 방문객 유입에 대한 내용만 다뤄보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 방문횟수

• 개설시기 : 20년 9월
• 글 발행 수 : 830건(공유해온 글을 제외하면 약 800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 포스팅 주기 : 하루 약 1.2건, 하루 1포 이상 했습니다.
• 현재 방문자수 : 일방 약 2000명
• 성장속도 : 등락을 거듭하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성장폭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블로그 개설 초기에 비해 성장폭은 굉장히 둔화되었습니다.

네이버블로그는

1. 접근이 쉬워서 경쟁자 유입이 많습니다. HTML 기술이 전혀 없어도 작성 플랫폼이 정말 편리합니다.
2. 동일 키워드 포스팅 발행 역시 증가하여 경쟁 글이 많습니다.

티스토리

티스토리 방문횟수

• 개설시기 :21년 1월
• 글 발행 수 : 157건
• 포스팅 주기 : 하루 약 0.3건, 대략 3~4일에 1포스팅
• 현재 방문자수 : 일방 약 800명
• 성장 속도 : 블로그 초기에는 구글 및 네이버 노출이 되지 않아 성장이 느렸지만 탄력을 받아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얼마 전까지는 저품질 상태로 다음 검색이 누락된 상태였습니다.

티스토리는

1. 애드센스 때문에 경쟁자가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글쓰기 플랫폼이 불편해서 새로운 유입이 적은 편입니다. 보통 네이버 블로그를 입문으로 하고 성장과 수익에 한계를 느낀 분들이 티스토리로 넘어오는듯합니다.
2. 흔히 고인물들이 많고 그들만의 상위노출 기술로 티스토리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전자책 팔이 피플이 많습니다.

성장속도 승자에 대해서 말하면

들인공에 비한다면 티스토리가 승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행글의 수와 품질을 고려했을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 네이버블로그 1포스팅 당 일일 방문자 수 평균 : 2.5명
• 티스토리 1포스팅 당 일일 방문자 수 평균 : 5명

글 당 방문객 수가 2배차이가 납니다. 사실 블로그 생활을 시작할때만 해도 이런 결과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검색유입 차이도 하나의 이유로 생각됩니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유입 비교

네이버블로그 유입경료

네이버의 경우 90%정도가 네이버검색 엔진으로 유입됩니다. 타 검색사이트(구글, 다음) 유입은 합쳐도 1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네이버가 구글, 다음에는 클릭을 할만한 좋은 정보성 글을 노출하지 않는다는 추론도 깔리게 됩니다. 네이버를 이용하게끔 하는 어떤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유입통계

반대로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구글검색 유입량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 내용으로 보면 글만 정보성으로 잘 쓰면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모든 검색사이트에 노출이 잘 될 수 있다는 뜻이됩니다.

 

네이버에서 글을 잘 쓰면 네이버에서만 검색이 잘 이루어지고 , 티스토리에서 글을 잘 쓰면 네이버, 구글, 다음 3곳에서 검색 노출이 잘 될 수 있습니다. 제 티스토리가 큰 공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성장을 했던건 노출여부도 한 몫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 네이버블로그의 성장에는 한계를 느끼고, 현재 수준만 유지한채로 카페를 개설하고 멤버 유입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의 성장에 어떤 한계를 뛰어넘기위해서는 인플루언서에 선정되어야 하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네이버가 좋은 창작자들을 잡기 위해 초기에 선정조건을 느슨하게 했는데 초반에 많이 뽑다 보니 지금 과포화 상태라 인플루언서 되는게 하늘에 별따기에 가깝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어도 키워드 챌린지라는 무한경쟁체재에서 살아야하는건 안비밀..
• 티스토리는 성장의 가능성을 보아,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라는 제도도 없기때문에 목 맬 필요도 없습니다. 구글 상위노출 로직 이런거 공부하지 않았지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글을 적으면서 잘 커가기에 1년정도만 바짝 키워 볼까합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이지만 계속 성장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