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탈출했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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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저품질이 해결 아니 저절로 풀렸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이 운 좋게 풀렸습니다. 1년 만에 그냥 글을 계속 발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존버의 승리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도 다음 로직이 바뀌면서 사이트에 대한 저품질 평가가 다시 적용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품질은 풀려서 좋습니다.

저품질 탈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방문자수가 최소 20~30%는 증가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티스토리 유입현황

티스토리 유입현황

현재 티스토리 유입현황입니다. 구글, 네이버, 기타 유입이 주요 유입이고 다음은 유입량이 적습니다. 저품질 이전에는 다음 유입량이 1~2위였는데 지금은 존재감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 지분을 그대로 보여주는 건지 아니면 한번 저품질 맞은 티스토리의 글은 다음 노출이 많이 내려간 건지 알 수는 없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저품질 풀리기 전이나 후나 방문자수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저품질이 왔다면

다음 검색량을 다시 얻기 위해서 발버둥 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저품질 왔어도 구글과 네이버 검색량으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유입현황

저품질은 이번 달 6월 중순에 풀렸습니다. 이전 방문객 추이를 보면 저품질 상태에서도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정리하자면

• 티스토리 저품질은 양질의 글을 쓰다 보면 언젠가 자동으로 풀릴 수 있습니다.
• 저품질을 탈출해도 이전 글 노출이 누락인지 순위가 밀린 건지 다음 검색 유입 비율은 저품질 이전만큼 나오지 않습니다.
• 구글이나 네이버 노출만으로도 티스토리는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음이 검색 지분량이 국내에서는 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품질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양질의 글을 계속 쓰면 쌓이고 쌓여서 좋은 시너지가 나고 운 좋게 저품질이 풀릴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도 끈기 있게 좋은 글을 쓰는 걸 추천합니다.